고령보건소, 건강새마을 조성

2018-07-23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보건소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고령군 우곡면 월오리를 ‘싱겁게 먹기 실천마을’ 4호로, 포2리는 ‘담배연기 없는마을’ 3호로 각각 지정했다.
 싱겁게 먹기 실천마을은 마을회관에서 식사시 염도측정기를 이용해 염도를 측정하고 기록함과 동시에 작은 국그릇을 활용해 나트륨 줄이기를 실천하게 된다.
 담배연기 없는 마을은 마을회관에 현수막을 게시함과 동시에 가구별로 ‘담배연기 없는 마을’ 안내판을 부착해 마을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흡연할 수 없도록 했으며, 마을내 흡연자는 비흡연자들의 지지를 통해 금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