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 도서기증 행사 실시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도서관은 7월부터 손 때 묻은 소중한 책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손탄책 도서기증’행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상주도서관이 개인 서재에 잠자고 있는 책을 기증 받아 꼭 필요한 곳에 다시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책과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이지만 여전히 도서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지식정보를 접하기 힘든 기관과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권정숙 관장은“상주도서관은 지역 정서의 중심으로서 이웃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