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벌쏘임 주의 당부

2018-07-25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영주소방서는 근래 폭염으로 인한 벌 개체 수 증가로 시민들의 벌 쏘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는 벌집제거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마 후 기록적인 폭염이 찾아오면서 7월 현재까지 221건의 벌집제거 출동을 기록 중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180건에 비해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말벌에 쏘였을 때는 일단 해당 부위를 비눗물 등으로 깨끗이 씻고 얼음이나 찬수건 등으로 냉찜질을 해줘, 최대한 가려움과 통증을 줄이고 독성이 퍼져나가지 않게 응급처치를 해주는 것이 가장 급선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