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관광재단설립 타당성 중간보고회

2018-07-29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최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문화관광재단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만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심칠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과정을 살펴보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영만 군수는 “문화산업은 군위군이 나아가야할 미래 산업 이므로 전문성을 갖춘 전담기관의 설립이 필요하다”라고 추진의지를 밝혔다.
 지난 6월 시작한 이번 용역은 삼국유사 가온누리 등 지역 내 대규모 문화관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미래 문화관광 발전을 위해 전문성 있는 조직운영 필요성이 대두돼 시행됐으며 오는 9월 최종 결과를 받아 재단 설립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