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8조2368억·교육청 4조6174억

2018-07-29     김우섭기자

도의회, 1회 추경안 처리
제302회 임시회 마무리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도의회는 지난 27일 제3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과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확정, 각종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추경예산은 23일 첫날,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으로부터 경북도 및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상임위원회에서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경예산안을 심사했다.
 25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7일 오전 11시 제2차 본회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에 확정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 규모는 경북도가 8조2368억원으로 2018년도 당초예산 7조8036억원보다 4332억원(5.6%) 증가했다.
 이 중 일반회계는 7조4708억원으로 당초예산보다 3984억원(5.6%), 특별회계는 7660억원으로 348억원(4.8%) 증가했다.
 도교육청 예산안의 규모는 4조6174억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 4조1035억원보다 5139억원(12.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