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폭염 취약계층 피해예방 만전

2018-07-29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군은 최근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에 폭염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전직원이 자신의 1:1결연가구 및 담당부락의 독거노인과,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피해예방법을 안내하고 어려움을 살폈다.
 군은 10년이상 계속되어 온 ‘6급이상 공무원과 저소득가구 1:1결연사업’으로 6급이상 공무원과 장애인, 조손가정, 독거노인등 저소득층이 1:1결연으로 명절 및 혹서기, 혹한기 등 수시로 결연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군정정보를 제공하고 대상가구의 어려움을 담당부서로 전달해 추가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도 꼼꼼히 찾아 제공 하고 있다.
 또 군청 전직원이 담당부락의 222개 경로당 및  폭염취약계층 814가구를 방문해 사회관계망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