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전국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수상

2018-07-29     박명규기자

[경북도민일보 = 박명규기자]  칠곡군은 산림청 주관 ‘제4회 전국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친환경벌채는 다 자란 나무를 벨 때 재해를 예방하고 산림생태계의 경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나무를 남겨놓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에서 친환경벌채에 부합된 시업절차 시행, 벌채 시 생물다양성을 잔존시키기 위한 방법 적용, 임산물 운반로 설치 계획 및 복구의 적정성, 자료의 충실성, PPT 발표 등을 심사해 최종 4개소가 선정됐다.
 칠곡군 지천면 소재 친환경 벌채지는 사유림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우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