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역사문화지구 화재예방협의회 운영

2018-07-30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소방서(서장 조유현)는 대가야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재조명되고 역사문화 시설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관광객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가야역사문화지구 화재예방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최근 조성중인 가야국역사루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 등 6개소를 하나의 대가야역사문화지구로 묶어서 체계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추진내용의 일환으로 고령군청, 고령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화재예방 협의체를 구성해 지난25일 오후 2시 고령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운영 및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협의를 했다.
 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고령소방서는 화재예방 및 산불조심 홍보캠페인, 화재예방 순찰 강화,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통한 다각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