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시군의회의장協 정기총회 영주서 개최

2018-07-31     이희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희원기자]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임시회장 김형민)는 지난달 31일, 영주에서 시군의회 의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정기총회를 주관한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장욱현 영주시장의 축사, 안병윤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의 안건으로는 지난 7월 1일 삼성전자가 5G 시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40여년 간 구미와 함께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를 수원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300만 경북도민의 불안감과 위기감을 반영한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수도권 이전 반대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앞으로도 300만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도민이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