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특수교육지원센터, 계절학교 운영

2018-07-31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윤석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0일~8월 10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여름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 기회와 기본생활습관 및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익힐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는 오전 9시~12시까지 실시되며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명, 고등학생 7명 등 모두 10명의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지도교사 및 보조교사 4명이 함께 참여해 실시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천연비누 만들기, 스트링 아트, 우산 만들기 등과 현장체험학습으로 관내 영화관이용하기 등 학생 및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