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우 의성부군수 폭염 속
물놀이 사고예방 현장 점검

2018-08-01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전국적인 폭염과 역대 급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창우 의성군 부군수는 폭염이 절정에 달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지역 내 금성면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과 춘산면 빙계계곡 등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물놀이 안전관리 및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를 당부하고 있다.
김창우 부군수는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본격적 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 하천 및 물놀이장에 인파가 몰리는 만큼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31일까지 춘산면 빙계계곡, 점곡면 사촌빙벽, 비안면 위천 일대 등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12개소에 안전관리요원 26명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에 18명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