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학생 자립 돕는다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서 여름계절학교 운영

2018-08-01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우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직업재활과 관련된 제반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래의 직업인으로 자기결정력과 다양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명은 내달 8일까지 영천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관장 이제근)에서 위탁 운영하는 여름 계절학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한다.
 이들은 계절학교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성과 자기 조정력 향상을 위해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받는다.
 교육은 문화·여가생활과 진로교육 등 평소 경험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전문 강사를 통한 제과제빵교육, 도자기페인팅교육, DIY창업미술교육, 쿡앤아트, 바리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