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예술교육 신규 기획자 양성과정 ‘생각을 짓다’ 진행

2018-08-06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는 8월 경북 문화예술교육 신규 기획자 양성과정 ‘생각을 짓다’를 진행한다.
 오는 15~17일까지 2박3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신규 기획자 양성과정은 문화예술교육에 첫 발을 내딛는 이들을 위한 연수 과정으로 문화예술교육의 이해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 기획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15일부터 2박 3일간 서울, 경기도 파주 등에서 열리는 ‘생각을 짓다’는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경력이 5년 이상인 3개 단체(사단법인 문화창작집단 공터 다,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봉화군지부,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 예천군지부)와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생각을 그리다’, ‘생각을 잇다’, ‘생각을 짓다’라는 각각의 주제로 3일간 국립한글박물관, 파주 출판산업단지 등에서 진행한다.
 의미 없는 글자나 문자가 의미 있는 하나의 문장이 되고 기획서가 되어가는 과정을 경험하는 시간을 통해 기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고영직 문학평론가의 강의를 더해 지역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활동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기획자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어 현장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8일까지 이메일(gbarte5345@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