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오징어축제 얼마나 재밌게요~

8일까지 섬 전역서 축제 진행

2018-08-06     허영국기자

[경북도민일보 = 허영국기자]  울릉군 축제위원회(위원장 김삼권)가 주관하는 ‘제18회 울릉도 오징어축제가 ‘태고의 신비, 꿈이 있는 사람과의 만남’을 주제로 6~8일까지 섬 전역에서 이어진다.
 6일 토속음식 체험을 시작으로 군악대공연, 포항시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이어졌다.
 7일은 천부해상공원에서 오징어 맨손잡기, 저동항에서는 냉동오징어불리하기, 오징어배따기, 끼우기, 오징어요리시식회 등이 탐방객을 맞이한다.
 8일은 서면 남양리 해변에서 아쿠아페스티벌, 바다미꾸라지잡기, 해변몽돌쌓기 등 체험행사 및 참여행사로 총 3개 분야 20개 프로그램에 걸쳐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슬로우 푸드 체험, 특산물 상설 판매장, 울릉분재 전시회, 먹거리장터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올해는 더 신나고 더 다채롭다 .
 축제 축하를 위해 울릉군과 자매·우호도시인 포항시, 수영구, 안양시, 삼척시, 성남시, 구리시, 경주시, 보령시 총 8개 도시에서 관계자들이 울릉도를 방문해 관광지 탐방 ·독도 현장 체험 행사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