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무도인 양성에 앞장”

2007-09-09     경북도민일보
 
 
 
      
 
 
 
   정명엽 상주시태권도협회 회장
 
 상주시태권도협회(회장 정명엽·8단·55)가 유치한 경상북도 태권도 승단(승품)심사대회가 9일 오전 10시 상주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정회장은 “체육행사 유치를 통해 화합과 협력으로 지역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진정한 무도인을 위한 태권도 후배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유치 소감을 밝혔다.
 정회장은 현 중앙체육관을 운영, 경북도태권도협회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기술심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한태권도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태권도연맹 표창, 국기원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태권도 임원 및 수련생 30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15세이하는 1품~4품에, 15세이상은 1단~5단에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선수는 구미시 868명을 비롯 김천시 등 각 시·군에서 총 2096명이 참석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개인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