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자연발화 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2018-08-09     황경연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경연기자]  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31일까지 지역내 공장 및 폐기물처리업체 등 자연발화 우려가 큰 대상물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역내 3년간(2015∼2017) 자연발화로 발생한 화재는 4건으로 주요 원인은 톱밥·퇴비 2건, 깻묵 2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중점사항은 공장·창고 및 폐기물처리업체, 동물관련시설 및 분뇨·쓰레기처리시설 등 현지지도 방문 및 SNS 문자 전송을 집중 추진하게 된다.
 김재훈 소방서장은 “자연발화 방지를 위한 주의사항 숙지 등 관계자 안전의식 선행을 통해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의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