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산타로 변신… 지역 장애아동에 선물 전달

‘여름날의 산타’ 활동 편의복·간식 지원

2018-08-09     김형식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형식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지난 8일 구미 하늘어린이집(원장 전순한)을 방문해 장애아동들의 활동 편의복과 간식을 지원했다.
 이번 ‘여름날의 산타’ 프로그램은 구미지역 장애아동 어린이집 3개원에 편의복과 간식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3일 사랑터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6일 은광 어린이집, 8일하늘 어린이집까지 총 180여명의 장애아동들이 뜨거운 여름날 산타를 만나 선물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 구미대외협력팀 엄태경 팀장은 “임직원들로 하여금 장애에 대한 편견과 선입견을 지우고, 우리 아이들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사회공헌활동이 집중되는 연말연시가 아닌 종일 실내에서 지내야 하는 8월의 여름날에 아이들에게 깜짝 선물을 전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