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구·상인점, 속옷 브랜드 할인전

대구 10~14일 ·상인 24~30일

2018-08-09     김무진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무진기자]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이 유명 수입 브랜드의 속옷을 최대 70% 저렴하게 내놓는 할인 행사를 펼친다.
 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대구점은 10~14일, 상인점은 24~30일 각각 속옷 브랜드 ‘와코루 대전’을 연다.
 롯데는 5억5000만원 상당의 물량을 확보해 팬티, 브라, 보정속옷 등을 최대 7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적으로는 남녀 팬티는 각 1만원부터, 브래지어 3만원부터, 올인원은 4만원부터 각각 내놓는다. 팬티 1만원 및 브래지어 3만원 등 특가 상품도 선착순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 당일 20만·4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1만·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기웅 롯데 대구점 영패션팀장은 “지난해 보다 15% 가량 더 많은 수량을 준비한 데다 일년 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유명 속옷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 평소 속옷 구매를 망설였던 많은 소비자들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