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유원지 시설 야간 연장 운영

25일까지 사문진주막촌·낙동강 생태탐방로 등

2018-08-09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성군이 오는 25일까지 사문진주막촌과 낙동강 생태탐방로 등 유원지 시설을 야간에도 연장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막촌 식사는 밤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수제맥주와 카페는 밤 10시까지 운영 시간이 연장된다.
 화원유원지와 생태탐방 등도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이 기간 동안 직원 15명을 탄력근무로 전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이 지속될 경우 추가 연장운영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해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어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