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무더위 이겨내는 데 보탬 되길”

경산시 미용업 20개소 신규 착한가게 동시 가입

2018-08-09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사)대한미용사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 소속 20개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가입식에서는 매직헤어(대표 황현숙), 하선미용실(대표 조은숙), 부린미용실(대표 조동희), 헤어센스(대표 안금희), 아모르(대표 김명화), 최지노헤어(대표 최용봉), S빨강(대표 은현주), 모즈헤어(대표 변상희), 스와니헤어뷰티(대표 김주은), 화려한변신(대표 류황상), 하정애헤어미장(대표 하정애), 헤어코코(대표 최미경), 가랑머리미용실(대표 이명희), 공감헤어(대표 전성호), 수정미용실(대표 최미자), 빨강머리(대표 이금선), 깻잎머리헤어샵(대표 김하영), 아이비헤어마트(대표 서이정), 뷰림헤어백천점(대표 안정미), 나연헤어샵(대표 이유진)은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임을  인증하는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날 가입식에 참석한 황현숙 대한미용사회 경북지회 경산시지부장은 “저희들의 작은 기부금이 모여 지역의 어려운 가정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신데 심심한 감사를 표하며, 나눔 문화가 경산시 전역에 널리 확산되어 행복한 도시를 건설되는 데 큰 힘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