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노약자 온열관리 예방 ‘온 힘’

남석 3리 경로당서 ‘119사랑봉사단 안심돌봄 서비스’

2018-08-09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소방서는 지난 지난 8일 영덕군 영덕읍 남석 3리 경로당을 방문해 35도 안팎의 폭염으로 노약자 온열관리 및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119사랑봉사단 안심돌봄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주홍 도의원과 송인수 서장, 영덕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소방행정자문단장, 소방안전협회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특히 조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가동실태와 시설물 등을 직접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송인수 서장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온열환자 발생 추이가 높아지고 특히 노약자에 대한 안심돌봄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영덕소방서는 지속적인 안심돌봄 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