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유림관리소, 산행·야영 불법행위 단속

2018-08-09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지난 8일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장파계곡 일대에서 휴양객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과 산지정화 활동을 연계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여름철 방문객이 늘어나는 휴가철을 맞아 불법 야영시설과 오물·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산림 내에서의 임산물 불법 굴·채취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산림 내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거나 무허가 임산물 굴·채취 등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및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