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첫 단콘, 아이유 깜짝 등장

2018-08-12     뉴스1

[경북도민일보 = 뉴스1] 가수 아이유가 지코의 단독 콘서트에 게스트로 등장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지코의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에서 지코는 지난 7월30일 공개한 곡 ‘솔메이트’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코는 무대에 앞서 “‘솔메이트’라는 곡을 굉장히 많이 사랑해주셨다. 정성을 쏟아 만든 곡, 오랜 시간이 걸려 만든 곡”이라고 노래를 소개했다.
이어 ‘솔메이트’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무대에는 아이유가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코와 함께 ‘솔메이트’ 무대를 마친 아이유는 “‘마시멜로’로 처음 만나 이번에 ‘솔메이트’를 함께 하게 됐다”며 “이번에 작업을 하며 지코의 열정과 실력에 놀랐다. 내게 좋은 자극을 준 뮤지션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이어 아이유는 ‘밤편지’로 라이브 무대를 꾸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지코는 11~12일 양일간 첫 번째 솔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TOUR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