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교통사고

2007-09-09     경북도민일보
 외상없어 하루만에 퇴원
 
 트로트 가수 장윤정(27)이 지방 일정을 위해 가던 중 고속도로에서 경미한 접촉 사고를 당했다.
 장윤정이 타고 있던 밴은 8일 오후 3시30분께 대구에서 88고속도로를 타고 순천으로 가던 중 남원 인근에서 뒤쫓아오던 승합차와 부딪쳤다. 장윤정은 목 등의 통증을 호소해 순천 일정을 취소하고 바로 서울로 올라와 신설동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후 9일 오전 퇴원했다.
 소속사인 인우프로덕션은 “차가 직접적으로 부딪치는 사고를 처음 당해 장윤정이 많이 놀란 것 같다”며 “경미한 접촉 사고여서 외상은 전혀 없지만 목과 허리 등의 검사를 받고 링거를 맞았다.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기 위해 병원에 하루 입원했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9일 저녁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있을 추석특집 `2007 장윤정 쇼’녹화에 참여한다. 방송은 25일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