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감독 측 “故이은주 관련 악플러 고소… 지속 모니터링”

2018-08-13     뉴스1

[경북도민일보 = 뉴스1]  변혁 감독이 영화 배우 고(故) 이은주 관련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을 경찰에 고소했다. 
 영화 ‘상류사회’ 제작사 하이브 미디어코프 관계자는 13일 뉴스1에 “변혁 감독이 故 이은주 관련 악성 댓글을 달아온 네티즌을 이미 고소한 상황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사람들을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변혁 감독은 이은주가 주연한 영화 ‘주홍글씨’의 연출자다. 일부 네티즌은 이은주가 ‘주홍글씨’ 출연 당시 베드신에 대해 제대로된 합의 없이 촬영에 임했고, 그로 인해 받은 정신적 피해로 세상을 떠났다고 주장해 왔다. 
 한편 변혁 감독은 오는 29일 복귀작 ‘상류사회’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