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올해 말까지 관내 담배판매업소 집중점검

2018-08-13     김홍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홍철기자]  대구 달서구청이 오는 12월 말까지 담배판매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점검에는 달서·성서경찰서와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시설 등이 참여한다.
 이번 점검은 지역 담배판매업소 1387곳을 대상이며, 청소년 담배판매 근절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청은 지난 9일 성서 지역 학교 주변, 편의점, 동네 소규모 가게 등 담배판매업소를 돌며, 합동 지도단속과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구청 관계자는 “청소년 담배 판매 근절에 적극 나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등 도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