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사진전

봉화 등 4개 지역서 전시

2018-08-13     채광주기자

[경북도민일보 = 채광주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봉화, 예천, 안동, 영주 등 4개 지역에서 주사전자현미경(SEM)으로 촬영한 종자 및 자생식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 전시회는 SEM으로 촬영된 기본 흑백 종자사진에 씨앗이 발아되면 피우는 꽃잎 또는 꽃받침의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종자사진과 함께 윤삼숙 사진 작가의 다양한 자생식물 사진들을 전시한다. 4개 지역 전시회는 13일부터 봉화군청 솔향 갤러리를 시작으로 예천군청 전시실(9.7~21), 안동 세계물기념센터 대강당 전시실(10.4~20)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