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2018년교육지원청 평가 발표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16일 군 지역 1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교육지원청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시 지역과 군 지역을 구분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교육실적을  △공교육 혁신 강화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안전한 학교 구현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의 4개 영역으로 나눠 실시됐다.
　평가 결과 고령(1위)·예천(2위)·칠곡(3위) 교육지원청이 우수 교육지원청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3개 교육지원청은 2016년도 평가 결과 대비 눈에 띄는 순위 상승을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평가 결과를 반영해 재정지원금을 차등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평가 업무를 수행한 유공공무원을 발굴·포상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평가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교육지원청 평가와 관련한 타당성 및 성과를 분석해 내년 평가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