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면, 벽화마을 조성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일환

2018-08-16     최외문기자

[경북도민일보 = 최외문기자]  청도군은 지난 14일 운문면 대천리 일원에 운문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벽화마을을 조성했다.
 운문면 대천리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지역으로 운문댐 수몰지역 이주단지 조성이 20년이상 경과되어 낡고 훼손된 담장벽면을 옛 운문댐 수몰지역의 마을모습과 거리풍경 등 다양한 그림으로 바꾸었으며, 특히 옛 그림들은 사진을 통해서 건강위원회와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고 벽화 그리기에 참여함으로써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
 운문면은 우리군 내 가장 오지이며,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을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