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교육

영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8-08-16     김영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호기자]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지난 13일 지역 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 스스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향후 한국생활과 정착과정을 설계하는 기회 마련을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지원 패키지 교육 총 8회기 중 ‘자기이해’ 주제로 1회기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이 고비를 맞기 이전에 복잡한 과제를 적절히 다뤄갈 수 있도록 자신의 정착 현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또한 미래에 예상되는 문제점을 예측 파악해 미래를 준비, 계획하며 수립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8일까지 미래 설계를 위한 ‘나의 꿈을 찾고, 나의 진로를 찾고’ 4회기, 당당한 학부모가 되기 위한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 되기’ 2회기, ‘얌얌 도시락 만들기’ 2회기로 총 8회기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