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군 직영 골재장 운영키로

2018-08-19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이병환 성주군수는 안전건설과에서 시행한 선남면 관화리, 성원리 하천정비공사와 환경보호과에서 시행한 월항면 장산리 백천하천 정비공사를 통해 판매 가능한 양의 골재가 확보됨에 따라 지난7일부터 군 직영 골재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재장 위치는 성주읍 삼산리 540번지 일원이며, 판매단가는 ㎥당 1만4000원 으로 이번 1차판매 물량은 2만㎥ 정도이다. 판매시간은 오전 8시~오후 5시까지 주 1~2회이며, 판매기간은 지난7일 부터 물량 소진시 까지 1차 판매를 한 후 연이어 2차 판매를 진행 한다.
 성주군은 백천 하천정비공사를 통해 확보된 물량으로 군직영 골재장을 운영함으로써 군 세외수입 증대 기여와 골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레미콘 업체 등의 골재 수요업체에 제한 판매해 골재난 해소에 기여함은 물론, 건설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