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정대상 친환경농업부문 김달영氏수상

2007-09-10     경북도민일보
 
 
 
 경북농정대상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에 공헌한 10명을 선정한 가운데 친환경농업부문에 김달영(52·중동면 오상리·사진)씨가 수상대상자로 영광을 안았다.
 경북농정대상 친환경농업부문에 선정된 김달영 씨는 우렁이농법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단지 3ha를 재배해 연간 약 1억원의 조수익을 거두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김씨는 경북친환경농업경영대학을 졸업, 지난 1996년도 상주우렁이쌀작목반구성과 1998년도에는 상주환경농업협회 창립에 일조하는 등 지난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이력제 실시와 환경농업체험장 유기농 주말농장 운영, 도시소비자 초청 도농교류행사 추진으로 지역민들의 농외소득 향상에도 기여한 공헌을 인정 받았다.
 한편, 이들은 오는 11월 11일 제12회 농업인의 날도 단위 기념행사 때에 영예의 경북농정대상을 수상 받는다.
  상주/황경연기자 hg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