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쾌적한 주거환경 선물하다

포항장미MJF라이온스클럽
중증장애가구 싱크대 후원

2018-08-19     이경관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경관기자]  포항시 우창동 맞춤형복지팀(동장 한상호)은 지난 17일 관내 취약계층 중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세대에 포항장미MJF라이온스클럽(회장 정희정)의 지원을 받아 낡은 싱크대를 교체했다.
 이번 대상가구는 우창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중인 저소득 중증장애인세대로, 싱크대가 낡아 사용이 곤란하다는 사실을 알고 장미라이온스클럽의 도움으로 싱크대를 교체하게 됐다.
 장미MJF라이온스클럽 정희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고. 한상호 우창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다들 지쳐있는 속에서 지역사회의 나눔정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