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11월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2018-08-20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총 8개 조 24명으로 지역 모범수렵인으로 구성돼 성주 지역 전역을 순회하며 오는 11월 말까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비둘기에 의한 피해방지와 포획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포획대상 구역은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제외구역과 문화재보호구역, 관광지 등을 제외한 성주군 전역이다.
 유해야생동물 피해 농가는 군청 산림과 또는 피해 지역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활동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