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텍大 포항캠퍼스, 2차 전지산업분야 핵심 기술인력 양성 나서

2018 전지·전기실무과정 입학식
에코프로지이엠 채용예정자 과정

2018-08-20     김대욱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대욱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최근 ‘2018년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전지 및 전기실무과정 입학식’을 가졌다.
 입학식에는 ㈜에코프로지이엠 진기두 대표이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김우현 지사장,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이은주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산업계 주도로 지역 내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인력을 양성하는 채용예정자 및 교육훈련 국책사업이다.
 ‘전지 및 전기실무과정’은 ㈜에코프로지이엠의 포항 영일만1일반산업단지 내 제2공장 신규채용계획에 따라 채용예정자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포항캠퍼스, 포항시,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 경북동부경영자협회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시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및 일자리 창출과정이다.
 교육을 담당한 포항캠퍼스는 60명의 교육생들의 이론 및 기술, 교양분야 등 훈련과정을 담당하며 2차 전지산업분야의 기술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한편 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는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대비 선도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방안들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