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발명교육으로 창의융합 인재 육성 강화

2018-08-20     김우섭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우섭기자]  경북교육청은 발명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 인재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제40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제39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자를 배출, 경북의 과학 및 발명교육 우수성을 전국에 과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북교육청은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발명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학교발명 교육 다양화, 발명교육센터 운영 내실화 등이 그것이다.
 학교 발명교육을 확대·강화하고자 교과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와 연계 운영하고 있다.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 단위학교별로 발명교육을 최소한 3~4시간 운영을 권장하며, 발명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발명반과 발명동아리를 조직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 첨단과학기반 발명교육,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발명의 역할, 미래사회에 새로 창출되는 직업 소개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로지도를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시·군별에 20개소의 발명교육센터를 구축 발명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