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아파트 면적 88.64㎡…`평균 이하’

2007-09-10     경북도민일보
 
 
 
   대구는 전국 평균 이상
 
 대구의 아파트 면적은 전국 평균을 넘어선 반면 경북은 평균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전국 아파트 585만8894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면적을 조사한 결과 대구시는 101.34㎡로 전국 평균인 98.44㎡보다 넓었다.
 경북은 88.64㎡로 전남(88.16㎡), 강원(90.83㎡), 충북(91.14㎡), 경남(91.54㎡), 인천(92.54㎡) 등과 함께 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아파트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은 용인시(123.72㎡)로 서울 서초구(123.12㎡)에 근소한 차로 앞섰다.
 다음으로 부산 강서구(121.29㎡), 서울 용산구(120.72㎡)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분당 등 5개 신도시의 평균 면적은 서울 평균(103.77㎡)보다 1.19㎡ 넓은 104.96㎡였고, 경기도 평균은 99.87㎡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