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별고을운동장 야간조명탑 설치 잰걸음

군민중심 체육인프라 조성·스포츠 강군 도약 기대

2018-08-26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최근 내년도 사업예산 확보를 위해 최근 도청 예산담당관실 및 도의회를 방문한데 이어 별고을운동장 조명탑 설치예산 확보를 위해 도청 체육진흥과와 예산담당관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 중 별고을운동장의 야간조명탑 설치를 위해 소요되는 6억원의 사업비 확보를 위한 것이다.
 별고을운동장 각 모서리 4곳에 24m 높이로 조명탑을 설치해 평균조도 400룩스를 유지해 야간에 운동장을 찾는 체육인들의 편의제공과 낮밤을 가리지 않는 전천후경기장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특히 요즘같은 폭염속에서는 낮보다는 밤에 스포츠활동 하기를 선호하는 지역민들의 열망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민선7기 이병환군수의 군민중심의 체육인프라 조성과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열의를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