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署, 대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성과 보고 회의

2018-08-29     기인서기자

[경북도민일보 = 기인서기자]  영천경찰서는 28일 2층 소회의실에서 대여성악성범죄 집중 단속 100일 계획 종료에 따른 성과 보고회의를 가졌다.
 성폭력·가정폭력·데이트폭력·스토킹 등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이번 집중 단속 기간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대여성 악성범죄 가해자 총 36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피해자 30명에 대해 여성 긴급전화 1366 및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보호조치를 마무리했다.
 특히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영천역 등 다중이용시설 내 화장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몰카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갑수 서장은 “집중 단속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경찰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엄정한 대응을 통해 여성악성범죄가 근절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