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민 문화콘텐츠 마인드 함양 교육

군민·공무원 대상 전문가 특강

2018-08-29     김영무기자

[경북도민일보 = 김영무기자]  영양군은 29일 영양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콘텐츠 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영양군민 및 공무원들의 문화콘텐츠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사로는 ‘상상창조공간 양정’에서 문화 크리에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준한(69) 대표가 초빙됐다.
 이날 김 대표는 ‘창의적 공직자가 영양을 바꾼다’를 주제로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등 문화콘텐츠 산업은 갈수록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역 콘텐츠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문화에 대해 가장 이해가 깊은 군민과 공직자의 창의적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군 공무원은 “콘텐츠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인만큼 지역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창조적 마인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