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

2021년까지 318억 투입

2018-09-02     유호상기자

[경북도민일보 = 유호상기자] 경북도와 김천시가 김천혁신도시내 복합혁신센터를 건립한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복합혁신센터는 총사업비 348억원(국비 99, 지방비 249)을 투자해  2021년까지 혁신도시 내(율곡동 657번지) 연면적 1만69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는 도서관, 공연장, 전시실을 비롯해 이전공공기관과 연계한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취창업센터 등을 설립해 혁신도시 여건에 맞는 창업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채용, 취업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한다.
김천복합혁신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다양한 문화시설을 통한 문화와 교육의 교류 기회를 확대함으로서 혁신도시 조기정착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