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환 문경시장,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8-09-03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고윤환 문경시장이 3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서울신문이 공동주최하여 4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선거기간에 발표되는 우수한 공약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올해 전국에서 총 30명(시도지사 3, 교육감 2, 시군구청장 25)이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고윤환 시장을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 윤경희 청송군수 3명이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는 “고윤환 시장은 지역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충분하고 그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모든 공약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며 선정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시 최초 3선 시장으로서 지난 6년 동안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문경 건설을 위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시정을 펼쳐 왔고 앞으로 주어진 4년 동안 공약 실천을 통해서 일등 문경의 완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