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다목적태양열시스템 보급사업

2018-09-04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은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10곳에 사업비 2억2000만원을 투입해 다목적태양열시스템(태양열 건조기) 보급사업을 완료했다.
 다목적태양열시스템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11년 경북도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도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공동시설에 태양열설비 31.92㎡와 건조기 1식을 세트로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태양열 설비로 온수를 생산해 생산된 온수로 농산물 건조 및 온수와 난방수(보조용)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을 회관등 주민 공동시설에 설치해 주민들의 농산물 건조비용 및 난방비 절감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올해 성주읍 예산3리를 비롯해 총 10곳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 6월 착공해 8월에 완료하고 현재 시험 가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