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경북농식품산업대전서
지역 농·식품 우수함 알린다

2018-09-06     정운홍기자

[경북도민일보 = 정운홍기자]  안동시는 6~8일까지 3일 동안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2018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 농식품을 전시·홍보한다.
 경북농식품대전은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경북, 농식품산업! 일자리 중심에 서다”라는 슬로건으로 경북의 농식품을 홍보 및 판매하고 농식품 정보교류를 통한 경북 농식품 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업체 87개소, 174개 부스 규모로 8000명 정도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심포지엄, MD상담회, TV홈쇼핑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올해부터는 다육이화분 만들기, 곤충체험, 수제맥주·전통주 시음 등 체험존을 설치해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예정이다.  안동시에서는 안동옛맛된장의 재래된장을 비롯해 서안동농협의 김치류,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의 청국장, 니껴바이오의 낫또류, 안동착한농장의 천연벌꿀 등 8개 업체에서 30여 품목을 출품하게 된다.
 아울러 시·군 홍보관을 통해 지역의 농식품 홍보와 함께 다가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관광 홍보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