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여행도 포항, 국내외 관광객이여 오라!

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부산국제관광전서 홍보 총력

2018-09-06     이진수기자

[경북도민일보 = 이진수기자]   포항시는 가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관광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7일부터 1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여해 포항관광을 홍보하고 있다.
 양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포항운하 등 주요 관광지와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포항 스틸아트페스티벌, 대표 먹거리인 포항 과메기 등 시식행사를 통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홍보를 펼친다.
 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기간 중 열리는 해외관광객 모객을 위한 포항관광 설명회 접수 결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30여개 국외여행사가 참가신청을 했다.
 시는 6일 현장에서 관광바이어를 대상으로 포항의 대표 관광지, 숙박시설, 음식, 해양관광자원 등 포항관광자원을 소개하고 팸투어,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등을 소개했다.
 제21회 부산국제관광전에는 가을철 주요 관광상품(축제·체험·먹을거리 등)을 홍보한다.
 또 3촌 문화(농촌·산촌·어촌)가 살아있는 경북도의 이미지를 알릴뿐만 아니라, 참여 도시 간 관광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교류하고 포항관광의 효과적이고 실직적인 홍보를 갖는다.
 고원학 시 국제협력관광과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과 여행수요가 증가하는 가을을 맞아 관광마켓팅 강화로 포항의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