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봉화군 주요사업 현장·영주 가흥~상망 도로건설 현장 점검

영주 가흥~상망 도로건설 현장 점검

2018-09-09     손경호기자

[경북도민일보 = 손경호기자]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영양·영덕·봉화·울진)이 봉화군 국비지원 사업 전반에 걸친 점검에 나섰다.
 강 위원장은 8일 봉화군 △누정휴 문화사업 △봉화자연휴양림 △한약우권역사업 △국립청소년산림센터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소천~도계 국도건설공사 사업현장 방문도 이뤄졌다. 소천~도계 국도건설공사 사업은 총 2976억원을 투입, 낙후된 북부지역의 연계교통망 구축과 도간 경계정비 및 간선도로 확충으로 문화경제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해왔다.
 이 밖에도 영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가흥~상망)건설 현장을 찾아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진행 실태를 확인했다.
 국도대체우회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연계되면 영주를 거치지 않고 서울에서 봉화까지 직접 연결이 되어 약20분의 시간이 단축되는 등 군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확대될 예정이다.
 강 위원장은 “주요 국비지원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그리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는지 점검했다”며 “사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군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책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