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마을만들기사업 공모 4개 마을 선정… 20억 확보

2018-09-12     황병철기자

[경북도민일보 = 황병철기자]  군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마을만들기사업(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4개 마을이 응모하여 모든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총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역량강화와 주거환경개선,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산어촌지역 주민들의 소득과 기초 생활수준 향상 및 지역특화를 도모하는 마을단위 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한 유형이다.
 이번에 선정된 4개 마을(군위읍 하곡리, 효령면 거매리·금매2리·화계3리)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마을당 5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특히 군위에서는 지난 민선6기 김영만 군수 취임과 함께 마을만들기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한 결과 현재 12개소 마을에 대해 사업을 완료했거나 현재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