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국·도비 예산확보 행정력 집중

지역 현안사업 추진 적극 피력

2018-09-12     여홍동기자

[경북도민일보 = 여홍동기자]  성주군이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환<사진> 성주군수는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11일에는 구교강 군의장과 군의원,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등과 함께 이철우 경북도지사 및 부지사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당면 현안 사업이 적극 추진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주요 국도비 건의 사업으로는 △지방도 905호선(성주~김천) 확장공사 1040억원 △지방도 905호선(용정~동락) 도로개설 262억원 △초전면 소성리 세천 정비공사 8억원 △재해예방 노후수리시설 정비 19억6000만원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구축 15억원 등 총 21건 1743억원 사업에 대한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의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절실함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앞으로도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경북도청 업무 관련 부서를 수시로 방문해 5만 군민이 잘 사는 행복한 성주 건설을 위해 성주군 6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