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서 생활체육 동호인 화합 한마당

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경산, 21개 全종목 600여명 참가

2018-09-13     추교원기자

[경북도민일보 = 추교원기자]  경북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소통과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28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상주시민운동장 등 상주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경북도 및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상주시 및 상주시체육회, 경상북도 종목별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펼쳐라! 경북의 힘, 비상하라! 상주의 미래‘라는 구호 아래 도내 23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1만여 명이 참가한다.
 경산시에서는 검도, 게이트볼 등 21개 전 종목에 선수 398명, 임원 42명 등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뜨거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구미에서 개최된 제27회 대축전에서 경산시는 20개 종목에 선수 391명, 임원 40명이 참가해 씨름, 정구에서 종합 우승을, 그리고 농구, 태권도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경산시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제28회 대축전에서도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더불어 경산시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협회 주도로 성실히 대회를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