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

2018-09-16     윤대열기자

[경북도민일보 = 윤대열기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사업을 위한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지난 14일 12개 시 군 자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참석한 시·군자치단체장은 구본영 천안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박영수 당진시 건설도시국장, 황선봉 예산군수, 오세현 아산시장, 남기상 청주시 도시교통국장, 김대희 괴산부군수, 김학동 예천군수, 김재광 영주부시장, 엄태항 봉화군수, 전찬걸 울진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7기 출범에 맞아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그 동안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협력체는 안건으로 상정된 중부권의 교통연계성 강화와 국토의 균형발전, 종단위주의 철도망 보완, 유라시아 철도 연결 기반 등을 위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조기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